홍천군 기차여행 서울에서 충청, 전라권까지 확대

홍천군-코레일 서울본부 용산역 업무 협약

  • Editor. 김광현 기자
  • 입력 2020.11.12 18:54
  • 수정 2020.11.13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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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김광현 기자] 강원도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코로나19 감염증 등으로 침체된 관광 경기 활성화를 위해 코레일 서울본부 용산역과 오늘 11월 12일에 용산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도 홍천군은 코레일 서울본부 용산역과 11월 12일에 용산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홍천군>
강원도 홍천군은 코레일 서울본부 용산역과 11월 12일에 용산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홍천군>

이번 체결은 코레일 서울본부 용산역과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증 등으로 단체관광객은 줄어들고 가족단위 관광객들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한다는 방안이다.

홍천군은 호남권이나 충남 서해안 권역으로 운행하는 용산역과의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수도권 관광객뿐만 아니라 충청권, 전라권 관광객들을 확대 유치함으로써 관광객의 다변화를 꾀하고,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 및 운영하여, 가족단위, 친구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로 코로나19 감염증을 극복하고 더 나아가 용문~홍천 철도 유치를 대비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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