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농어촌버스와 공공시설 7개소에 와이파이 설치 완료

2014년부터 올해까지 155개 공공와이파이 설비 구축 완료

  • Editor. 김광현 기자
  • 입력 2020.11.1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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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김광현 기자] 올해 강원도 양구군(군수 조인묵)은 모든 농어촌버스와 공공시설 7개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했다.

공공 와이파이가 설치된 곳은 양구지역 농어촌버스 12대와 실내탁구장, 양구역사테마길체험관, 용하체육관, 역도 워밍업장, 박수근미술관, 양구백자박물관(도자역사문화실), 양구군장례식장 신축건물 등이다.

양구군은 지난달부터 위의 농어촌버스와 공공시설들에 22개 와이파이 설비를 설치해 최근 개통을 완료했다.

와이파이 설비 구축에 소요된 사업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신사업자가 전액 부담했으며, 양구군은 앞으로 발생할 회선료만 부담한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양구중앙시장과 읍면사무소, 주요 관광지, 스포츠시설, 양구시외버스터미널, 보건소 및 읍면 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 등에 총 155개의 공공 와이파이 설비를 설치했다.

양구군은 내년에는 각 읍면의 게이트볼장과 소양호 꼬부랑길 내 휴게소, 꽃섬 입구 정자, 남면시외버스터미널, 국토정중앙천문대 야영장, 양구레포츠공원 캠핑장 등과 내년 개관 예정인 민군어깨동무센터(남면 용하리)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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