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KCL 공동주택 품질향상 맞손

8일 협약 체결 안전·편안한 주거환경 조성 기대

  • Editor. 김소리 기자
  • 입력 2020.12.08 1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뉴스=김소리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8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윤갑석, KCL)과 공동주택 품질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특별자치시가 8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공동주택 품질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가 8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공동주택 품질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세종시>

이번 협약은 건축물 성능 평가, 화재 안전, 소음·진동·환경 등 공동주택 현안에 대한 입주예정자들의 관심과 요구가 증가하면서 이에 부응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성능 평가를 통한 에너지 손실 최소화, 화재 예방·생활 안전 점검·자문, 바닥충격음 측정 등 세대 간 층간소음 분쟁 예방, 환경유해인자 측정·관리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건설재료·에너지·환경 분야 전문 인증기관인 KCL과의 협약으로 세종시 공동주택 품질향상을 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THE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24 THE NEWS.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