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ews 김기혁 기자] 진보정의당 노회찬, 조준호 공동대표는 5월 29일 '진보정의당'에서 '사회민주노동당'으로 당명을 개명할 것을 제안하였다.
두 공동대표는 제안서를 통해 "모두를 위한 복지국가, 평화주의, 담의 정의를 실현하는 경제민주주의와 노동 대중을 기반으로 한 노동정치 등 우리가 지향하는 국가모델 정당정책을 가치와 정체성으로 집약하는 당명"이라고 밝혔다.
당명 개명으로 진보정의당은 존중받는 노동사회의 실현을 위해 노동운동과 전략적 연댜와 다양한 노동계층의 정치세력화의 지향점을 잘 담아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진보정의당은 새로운 당명의 채택은 당원들이 6월 9일까지 당 홈페이지를 통해 제안하고 추천 및 토론과정을 통해 6월 16일 당대회에서 3개로 압축된 추천안이 부의된 후, 다시 당원총투표(선호투표제)를 통해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도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