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꽃 필 무렵의 고장 봉평시장에 500여명의 손님 맞아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전통시장 살리기 제2탄 - 봉평시장

  • Editor. 김재봉 기자
  • 입력 2013.06.22 17:45
  • 수정 2013.06.2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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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s 김재봉 기자] 6월 22일 메밀꽃 필 무렵의 고장인 평창군 봉평시장에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본부에서 약 500여명의 사람들이 방문했다. 이 행사는 지난 5월5일부터 시작한 강원도 전통시장 살리기 제2탄으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윤병길 강원도의원이 주축이 되어 출발하였다.
특히 서울에서 약 450여명의 전통시장 살리기 팀들이 봉평시장을 방문하였고, 춘천에서 40여명이 넘는 인원이 봉평시장을 찾았다. 봉평중. 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먼저 전통시장 살리기 탐방단 환영행사와 발대식을 겸한 행사가 개최되고, 탐방단은 봉평시장 주변의 식당에 흩어져 점심 식사를 하였다. 점심 식사를 마친 탐방단은 봉평시장 장날을 맞이해 시장 구석 구석을 돌아다니면서 재래시장에서 필요한 물품들을 구매했다.
행사에는 탤런트 태현실 씨(전통시장 서민경제살리기 국민운동본부 홍보대사)가 참석하여 봉평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에서 물품구매를 하며 홍보에 앞장섰다. 이날 시장을 찾은 탐방단은 1인 평균 대략 2~3만원의 물품을 구입하여 봉평시장의 매출에 큰 효과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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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News 김재봉 기자] 봉평시장을 찾은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석래 평창군수, 윤병길 강원도의원 및 500여명의 탐방단이 환영행사에 참석하여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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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News 김재봉 기자] 봉평시장을 찾은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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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News 김재봉 기자] 봉평시장을 찾아 장을 보던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탤런트 태현실, 윤병길 강원도의원이 전통차를 판매하는 가게에서 겨우살이로 만든 음료를 시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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