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한중일 춘천시의원, 춘천시장 출마선언

“새로운 시대, 새로운 춘천을 만드는 새로운 리더로 젊은 시장 필요”

  • Editor. 안미경 기자
  • 입력 2022.01.27 15:03
  • 수정 2022.01.2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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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안미경 기자] 국민의힘 한중일 춘천시의원이 27일 오전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춘천시장 출마선언을 했다.

한중일 시의원은 출마선언에서 “미래를 위한 춘천의 변화와 준비는 필수이자 숙명이다. 이는 춘천과 춘천시민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라며, 춘천시민이 살기 좋은 강한 춘천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춘천을 만드는 새로운 리더로 젊은 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 춘천시장 출마선언을 하고 있는 한중일 춘천시의원 <사진 한중일 춘천시의원>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 춘천시장 출마선언을 하고 있는 한중일 춘천시의원 <사진 한중일 춘천시의원>

한중일 시의원은 또한, 춘천의 성장을 이끌 뉴 프론티어 정책으로 “춘천의 도시브랜드를 재정립, 춘천이 갖고 있는 문제점과 현안사항은 리모델링 정책을 통해 개선하고 리스타트 정책을 발굴, 추진해 새로운 춘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춘천관광전국시대’를 위한 관광산업 및 인프라 개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및 개선, 세대별·계층별 맞춤형 교육환경 구축, 지역경제·산업구조 경쟁력 개선 등을 약속했다.

한편, 춘천시의원 3선인 한중일 시의원은 “춘천시 공무원이 뽑은 베스트 시의원 2년 연속 선정과 의정대상 최고의원에도 선정됐던 저는 역량과 인성을 검증받았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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