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임명장 반납 기자회견 개최

수여자 본인 의사 확인 없이 무차별적으로 살포된 ‘묻지마식’ 임명장 수여 규탄

  • Editor. 대선합동취재단
  • 입력 2022.02.20 12:55
  • 수정 2022.02.2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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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대선합동취재단]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임명장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의 임명장 반납 기자회견을 20일 오전 10시 30분, 국민의힘 강원도당사 앞에서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이 수여자 본인의 의사 확인 없이 살포된 임명장을 반납하고 있다 <사진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이 수여자 본인의 의사 확인 없이 살포된 임명장을 반납하고 있다 <사진 더불어민주당>

기자회견에는 육동한 前강원연구원장(강원선대위 정책기획단), 유정배 前대한석탄공사 사장(강원선대위 대변인)을 비롯해 손경희 영월군의회 의장, 신선익 속초시의회 의장, 이영순 속초시의원, 한수현 인제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무차별적으로 살포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임명장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의 임명장 반납 기자회견을 20일 오전 10시 30분, 국민의힘 강원도당사 앞에서 개최했다 <사진 더불어민주당>
무차별적으로 살포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임명장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의 임명장 반납 기자회견을 20일 오전 10시 30분, 국민의힘 강원도당사 앞에서 개최했다 <사진 더불어민주당>

이번 기자회견은 수여자 본인의 의사 확인 없이 무차별적으로 살포된 ‘묻지마식’ 임명장 수여를 규탄하는 것은 물론, 국민의힘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기자회견을 마친 후 국민의힘 강원도당에 임의로 수여된 임명장을 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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