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시민 대상 자원순환시설 현장견학 실시

광역위생매립장 등 방문…쓰레기 처리과정 확인

  • Editor. 안미경 기자
  • 입력 2022.06.15 14:19
  • 수정 2022.06.1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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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안미경 기자] 광주광역시는 15일 폐기물 발생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광역위생매립장, 가연성폐기물연료화(SRF)시설, 서구 재활용품선별장 등 자원순환시설 견학을 실시했다.

광주광역시는 15일 폐기물 발생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광역위생매립장, 가연성폐기물연료화(SRF)시설, 서구 재활용품선별장 등 자원순환시설 견학을 실시했다 <사진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15일 폐기물 발생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광역위생매립장, 가연성폐기물연료화(SRF)시설, 서구 재활용품선별장 등 자원순환시설 견학을 실시했다 <사진 광주광역시>

이날 견학에 참여한 시민들은 쓰레기 매립·연료화·재활용 과정 등을 직접 눈으로 보고 쓰레기 분리배출 및 감량을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광역위생매립장을 찾아 반입 쓰레기 성상조사 현장을 참관하며 많은 양의 쓰레기와 환경오염 심각성, 매립장 수명 단축 문제 등을 확인하고, 가연성폐기물연료화(SRF) 시설과 서구 재활용품 선별장에서는 각 가정에서 배출한 쓰레기가 어떻게 처리되고 선별돼 자원으로 활용되는지를 견학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시민은 “쓰레기를 잘 버리면 연료와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생활 속에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하반기에도 시민대상 자원순환시설 견학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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