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정현, 원주시 홍보대사 위촉

조정현 “다양한 매체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며 원주 알리는 데 최선 다하겠다.”

  • Editor. 김기혁 기자
  • 입력 2023.07.0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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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김기혁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는 5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가수 조정현(58세) 씨를 원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강원도 원주시는 원주시 홍보대사로 가수 조정현씨를 위촉했다. 가수 조졍현(좌)와 원강수 원주시장(우) - 사진 원주시
강원도 원주시는 원주시 홍보대사로 가수 조정현씨를 위촉했다. 가수 조졍현(좌)와 원강수 원주시장(우) - 사진 원주시

조정현 씨는 서울출생으로 1989년 가수로 정식 데뷔,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로 80·90년대 가요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1996년에는 드라마 ‘아이싱’에 출연하며 드라마로 활동 범위를 넓혔다.

지난해에는 문화생활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귀래면에 둥지를 틀고 JH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또한, 원주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기도 했다.

조정현 씨는 “앞으로 더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며 원주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이 지역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더 큰 원주’를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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