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닭 계열화사업 운영자금 510억원 추가 확보

도내 닭 계열화사업자 하림, 동우, 참프레 3개소 선정
육계 공급확대를 통한 닭고기 수급안정 도모

  • Editor. 김재봉 선임기자
  • 입력 2023.08.22 12:45
  • 수정 2023.08.2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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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22일,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2023년도 하반기 축산계열화사업 운영자금(융자) 지원사업을 통해 3개 업체에 51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는 22일,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2023년도 하반기 축산계열화사업 운영자금(융자) 지원사업을 통해 3개 업체에 51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 사진 위키파머
전라북도는 22일,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2023년도 하반기 축산계열화사업 운영자금(융자) 지원사업을 통해 3개 업체에 51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 사진 위키파머

이번 선정된 닭 계열화사업자는 ㈜하림, ㈜동우팜투테이블, ㈜참프레로 전국 800억 원의 64%인 510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계약 사육농가의 안정적인 농장운영 및 닭고기 수급안정을 위한 계열화사업자의 입식 확대를 위해 지원된다.

한편, 지난 상반기 3개 업체(농업회사법인 한송주식회사, ㈜코리아더커드, 농업회사법인 ㈜유피에프엔비)에 148억 원의 축산계열화사업 운영자금을 확보하여 추진했다.

전북도 신원식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정책자금 활용으로 계열화사업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닭고기 공급 안정화를 위한 계열화사업 정책에 적극 동참하여 주기를 바란다”며 “공정한 거래관계 형성을 통해 계약농가와 계열화 사업자가 상생 발전하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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