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경제부지사,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현장 점검

김제 거점소독시설 방역현장 찾아 방역상황 점검
도내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에 따라 선제적 대응 주문

  • Editor. 김재봉 선임기자
  • 입력 2023.12.1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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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는 14일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지역인 김제시 황산면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거점소독시설 - 사진 전라북도
거점소독시설 - 사진 전라북도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익산과 김제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되고 있어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 현장을 직접 살피며 강도 높은 차단 방역을 주문하기 위해 점검에 나서게 됐다.

김종훈 경제부시자는 김제시 관계자들과 함께 방역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최일선 방역현장에서 차단방역에 힘쓰고 있는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과할 정도의 차단방역이 필요한 만큼 농가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의심증상 발견시 즉시 방역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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