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바이든은 최악의 대통령 10명 합친 것”

트럼프 "니키 헤일리 고향인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 기대한다"

  • Editor. 김재봉 선임기자
  • 입력 2024.01.24 12:44
  • 수정 2024.01.2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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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미국 뉴햄프셔 오픈프라이머리에서 해일리에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대선후보는 승리연설에서 “조 바이든이 최악의 대통령 10명을 합친 것보다 임기 중 더 형편없는 처신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미국 뉴햄프셔 오픈프라이머리에서 해일리에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대선후보는 승리연설을 하고 있다 - 사진 BBC
미국 뉴햄프셔 오픈프라이머리에서 해일리에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대선후보는 승리연설을 하고 있다 - 사진 BBC

트럼프 전 대통령은 또한 자신보다 바이든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겨냥하며 "그들은 우리나라를 싫어해야 한다"고 말하며, “우리가(공화당 트럼프) 이기지 못하면 이 나라는 멸망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트럼프는 니키 헤일리(Nikki Haley)에게 작별인사를 몇 번 하며, 공화당 경선의 다음 두 경선, 특히 헤일리의 고향인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열리는 경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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