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장은영 기자] 국립춘천박물관(관장 이재열)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입춘과 설 연휴를 맞이해 “2024년 국립춘천박물관 설맞이 문화행사 ‘놀러오세~용(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용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설 연휴 국립춘천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
입춘 전날인 2월 3일에는 한해의 무사태평과 풍농을 기원하고 봄이 시작됨을 자축하는 ‘입춘첩’을 직접 써보는 ‘써보세~용(龍)’이 운영된다.
설날 휴관일을 제외한 설 연휴 기간(2월 9일, 2월 11일, 2월12일)에는 국립춘천박물관의 전시품에서 ‘용’을 찾는 ‘찾아주세~용(龍)’과 새해 소원을 적어 보는 ‘적어주세~용(龍)’을 진행한다.
한편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마당인 '해보세~용(龍)'은 행사 기간 중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본 행사는 무료이며 별도의 사전 예약은 따로 받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춘천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