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이원욱, 이준석과 동탄·반월 교통 공동공약 발표

철도·도로 확충과 대중교통 편의 증진으로 교통 접근성 강화
교통(T)과 아울러 문화·의료(C), 교육(E)의 TEC 3-허브 구축 추진

  • Editor. 김정미 취재팀장
  • 입력 2024.03.0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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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정)은 8일, 이준석 대표와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동탄·반월 교통 분야 공동공약을 발표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와 이원욱 의원이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와 이원욱 의원이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동탄·반월 중심으로 수도권 남부 철도망의 핵심축을 완성하겠다고 말하며, GTX-A 삼성역까지 개통 조기 달성, 합리적 요금 설정을 위한 골라담는 정액제 카드 추진, 반도체라인(구 동탄-부발선) 추진, 동인선과 동탄 트램 조기 개통 및 트램 3호선으로 추진, 분당선 연장(기흥-동탄테크노밸리-동탄호수공원 노선), 수도권 내륙선(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 사업)의 기재부 예타 통과 등의 사업을 현실화시킬 것을 약속했다.

이원욱 의원은 화성정(동탄1,2,3,5동, 반월동) 교통 공약으로 GTX-C 서동탄역 차고지 출발역 신설, 서동탄역 1호선 열차 증편 및 대중교통 연결망 확충, 솔빛나루역 확정 및 착공, (가칭)메타역 등 동인선 추가 출구 설치, 기흥-남사-원삼-백암으로 이어지는 반도체고속도로 추진, 국지도 84호선 완공 및 국지도 82호선 확포장사업 추진, 매송-동탄 고속화도로 조속 추진, M버스 노선 신설·증차·순차(중간) 출발 확대, 동탄1신도시 화물차고지 조성 연내 완료 등의 내용을 발표했다.

이원욱 의원은 “초선의 마음으로 4선의 행동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하며,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동탄·반월에 가장 필요한 발전 분야를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욱 의원과 이준석 대표는 오늘 교통 공약으로 시작으로 문화·의료, 교육 분야까지 TCE(교통(Traffic), 문화·의료(Culture&Medical), 교육(Education)의 앞글자) 3-허브 구축을 위한 시리즈별 공동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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