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제22대 군포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후보(현 군포시 국회의원)가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어 4.10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백남규, 손덕호 등 고문단과 군포시·도의원, 서정영 군포시체육회장, 서태연 군포새마을회장, 전중희 재향군인회장 등 안보단체장과 김영일 군포상공회의소장, 김장곤 시민연합회장, 정해주 전 군포시호남향우회장 및 당원과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방문하고 참석했다.
이학영 의원은 개소식 인사말에서 “시민들이 제게 왜 TV에 안 나오냐고 묻는다. 그러면 저는 1% 뜨는 사람이 아닌 99%의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겠다”며 “어둠을 지키는 등대가 되겠다. 어려운 정치현실과 민생경제 등 대한민국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총선 필승의 의지를 밝혔다.
이어 “1·4호선 철도지하화, 산본 구도심 통합정비, 산본천 복원, 경기남부 교통대책 마련 등 군포 발전을 위한 핵심 플랜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발표하며 참석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군포시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자리해주신 시민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의 무너진 민생경제, 후퇴한 민주주의를 되살리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겠다.”라고 총선 승리의 포부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