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서울시당 창당대회 성황리에 개최

"야권 재구성의 길 아무리 험난해도 국민회의는 간다!"

  • Editor. 김재봉 기자
  • 입력 2016.01.10 14:55
  • 수정 2016.01.11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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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20406_986753561396945_3403454596441925315_n.jpg▲ 국민회의 천정배 대표 -사진 : 국민회의 창준위-

12510398_986754508063517_6165031728720548107_n.jpg▲ 국민회의 서울시당 창당대회, 사진에서 우측에 천정배 대표 옆에 이행자 서울시당위원장이 있다. -사진 : 국민회의 창준위-
[더뉴스=정치] 국민회의가 서울시당 창당대회를 서울여성프라자에서 10일 오후 2시 1,000여명 이상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천정배 대표는 "야권을 재구성해야할 개혁정치 길이 아무리 멀고 험난해도 그 길이 저와 우리 국민회의가 반드시 가야하는 길 이기에 무슨 일이 있더라도 그 길을 가겠다는 각오를 말씀드립니다! 여러분, 저와 함께 같이 가 주시겠습니까!"라고 물었다.

먼저 무기력한 야권을 전면 재구성해야 한다고 언급한 천정배 대표는 "박 정부와 새누리당의 폭정에 맞설 수 있는 강력한 야당이 만들어져야 한다. 다수 국민의 삶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비전과 정책을 가진 선명하고 유능한 수권대안정당을 만들어야 한다.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는 의지와 열정이 있는 새로운 개혁정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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