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김현빈 디자이너 -사진 : 더불어민주당-[더뉴스=국회] 11일 더불어민주당은 새로운 분야에서 도전하고 성취를 이루어가는 청년의 내일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을 밝히며 ‘빈컴퍼니’ 대표인 김현빈(김빈) 디자이너를 영입했다.
디자이너 김빈은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 엘지전자에 입사해 8년간 휴대전화 디자인, 디자인 전략 및 경영팀을 거쳤다. 김빈 디자이너는 엘지전자 재직 중 2009년 뉴욕현대미술관 데스티네이션 서울 프로젝트에서 ‘드링클립(DrinKlip)'으로 데뷔했다.
2013년 ‘빈컴퍼니’를 창립해 볏짚과 한지를 이용해 한국의 전통을 살려내고 있다. 또한 단청을 활용한 한국적 아름다움을 주목한 소재와 문향을 이용한 제품을 생산해 해외 유수의 산업 박람회와 전시회 출품을 해왔다.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김빈 디자이너는 “디자인적 사고를 통해 정치를 재해석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향유하는 아름다운 정치를 만들 것, 젊은 층이 다시 열정으로 들끓게 만들 것, 국민 모두가 공감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 등 세 가지 소원을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빈컴퍼니' 대표 김현빈 디자이너 -사진 : 더불어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