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광주 남구 정진욱 예비후보 '문화교육특구 사업 확대'

  • Editor. 김재봉 기자
  • 입력 2016.02.23 22:29
  • 수정 2016.02.2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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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47418_1105391209501813_4816952554698681905_n.jpg▲ 국민의당 광주 남구 정진욱 예비후보
[더뉴스=4.13총선] 국민의당 정진욱 광주 남구 예비후보는 23일 “남구에서 2019년까지 연장 추진하고 있는 문화교육특구 사업을 확대해 교육특구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 2011년부터 예산 276억원을 투자해 남구 봉선동 일대에 추진하고 있는 교육특구사업은 모바일 도서관 구축·운영, 평생문화교육종합지원센터 건립 등 남구 교육 인프라 확충에 일정 부문 기여했다.”면서도 “그러나 명품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에는 사업의 다양성 및 예산 등에서 아쉬움이 남는다.”고 지적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어 “교육특구사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위상을 확고히 하려면 국비 예산을 대폭 늘려 글로벌·역사·평생학습관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교육특구사업 추진으로 지역 내 많은 학생들이 교육비 지원 등의 혜택을 입고, 학부모님들의 사교육비 절감에도 도움이 돼야 사업의 진정한 효과가 있는 것”이라면서 “이를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사업비 중 일부를 장학기금 운용, 미래인재양성 지원사업,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다른 나라의 문화와 언어를 익힐 수 있는 글로벌영어하우스 운영 등 공교육 강화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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