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4.13총선] 김부겸후보(수성갑)는 31일 오전 7시 만촌네거리에서 40여명의 선거운동원과 함께 첫 선거운동 유세를 펼쳤다.
출근길 차량에선 경적을 울리거나 창문을 열고 손을 흔들며 "김부겸 파이팅"을 외치기도 했으며, 지나가던 50대 시민은 “김부겸후보 대구를 위해 이번엔 반드시 당선되이소”라며 격려하기도 했다.
김후보도 시민들의 뜨거운 열기에 고무된 듯 “선거 첫 날이라 시민들의 반응이 차분할 줄 알았는데 이렇게 열성적인 지지를 보내주셔서 힘이 절로 난다” 면서 “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13일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