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호남이 지지 거두면 정치은퇴, 대선불출마 하겠다.'

광주 찾은 문재인 전 대표 오후 2시 30분 메시지 발표

  • Editor. 김재봉 기자
  • 입력 2016.04.0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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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정치] 8일 사전투표 첫날 광주를 찾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호남이 지지를 거두면 정치은퇴와 대선에 불출마 하겠다."고 했다.


문 전 대표가 오후 2시 30분까지 엠바고를 요청한 가운데 발송한 메시지 주요 내용에는 '호남의 뜻이라면 심판조차 기쁘게 수용하겠다. 호남 홀대론은 제 인생 송두리째 부정하는 치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문 전 대표는 메시지를 통해 "정권교체, 호남과 비호남이 손잡아야 가능하며, 이번에 힘 모아주면 반드시 정권교체 확신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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