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강원도당 상무위 전원 사퇴라는 극약 처방!

  • Editor. 김재봉 기자
  • 입력 2012.04.25 14:16
  • 수정 2012.07.04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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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News 김재봉 기자] 민주통합당 강원도당 상무위 전원사퇴!

[The News 김재봉 기자] 민주통합당 강원도당은 4월 25일 오후 2시에 도당 브리핑룸에서 제4차 상무위원회의 개최했다. 상무위원회의는 도당 최고의결기구로서 4. 11 총선 결과보고 및 총선 이후 강원도당 체제정비와 향후 강원도당 운영 방향에 대해 의논하였다. 이날 최종원 도당공동위원장은 4.11총선 참패에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12월 대선 승리를 위해서라도 강원도가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강원도당 상무위원 전원이 총사퇴(도당공동위원장 최종원, 이관복, 8개 지역위원장 포함)하고 “비상대책위원회” 구성키로 합의하였으며, 도당상임고문, 도의원, 시·군의회의장단 등 15인으로 “민주통합당강원도당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키로 하였다. 아울러 이러한 회의결과를 중앙당에 전달키로 하였다.


새누리당에서는 이미 박근혜 비대위장을 중심으로 대선행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암울한 침통에 빠진 강원도에 활력소를 불어넣기 위해 27일 춘천시 풍물시장에 문성근 당대표가 방문하여 시민들과의 만나는 시간을 가지며 가라앉은 당의 분위기를 띄울 것으로 예상된다. 문성근 당대표는 춘천 방문 후 원주시에도 방문할 예정으로 잡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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