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땅값 부풀려 도민에게 바가지 장사?

정동영 의원, 명품광교 서울 강남보다 611만원 더 비싸

  • Editor. 김재봉 기자
  • 입력 2016.10.10 17:06
  • 수정 2017.04.1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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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지사 <사진 김재봉 기자>
남경필 경기지사 <사진 김재봉 기자>

[더뉴스=경기도] 경기도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은 경기도가 땅값을 부풀려 도민에게 바가지 장사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정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는 서울 강남 서초보금자리도 평당 980만원인데 비해 명품광교는 평당 1,600만원에 분양됐다고 밝혔다. 이는 25평을 기준으로 서울 강남의 1.6배 비싼 가격으로 평당 611만원 비싼 가격이며, 대략 1억원이 비싼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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