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심판 선고 하루 앞둔 헌법재판소 '긴장고조'

  • Editor. 노부호 기자
  • 입력 2017.03.09 18:20
  • 수정 2017.03.1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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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시민이 탄핵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서 있다. <노부호 기자>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시민이 탄핵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서 있다. <노부호 기자>

[더뉴스=정치]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선고를 하루 앞둔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 도로가 경찰병력과 차벽으로 통제되고 있다.

같은시각,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는 시민들이 탄핵 찬·반을 촉구하는 1인시위 피켓을 들고 서 있으며, 헌법재판소에서 가장 가까운 안국역 4번 출구 주변에는 탄핵 반대 시위가 열려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경찰청은 탄핵심판 선고일인 10일, 서울 지역에 최고 경계 태세인 갑호비상령을, 전날인 9일과 11일 이후엔 을호비상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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