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 화요명작예술감상회 수강생 모집

7~11월 교양강좌, 문예 장르별 강의 작품감상 해설지도

  • Editor. 양삼운 기자
  • 입력 2017.06.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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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경남] 경남 창원 시민들의 평생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중인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용수)이 지역의 문화예술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강사를 초빙한 교양강좌인 화요명작예술감상회를 하반기에도 계속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의 강의를 통해 작품을 감상하고 전문 강사의 해설과 지도를 받을 수 있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화요명작예술감상회’는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마산회원구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다.

7월 ‘우리 역사 속의 명작’(송성안, 경남대 역사학과 강사)을 시작으로 8월 ‘최치원의 한시 산책’(노성미, 경남대 국어교육과 교수), 9월 ‘......행복한 소리여행’(이경원, 세종국악회관 대표), 10월 ‘러시아 음악 감상 - 白夜의 모스코비치’(이설호, 창신대 음악학과 교수), 11월 ‘도시 공간 속에 묻어있는 오래된 흔적’(허정도, 창원대 건축학부 겸임교수)등 지역문화예술 전문가들이 강좌를 진행한다.

12일부터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5개월 전과정 5만원.

접수는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넷 및 전화로 하면 된다. 문의 : 문화교육팀(055-719-7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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