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최진덕 부의장, 월남전참전 기념행사 격려

결혼이주여성가정 한마음대회·여영덕 월남전참전자회 지부장 취임 축하

  • Editor. 양삼운 선임기자
  • 입력 2017.06.28 09:54
  • 수정 2017.06.2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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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덕 경남도의회 제1부의장이 27일 경상남도교통문화연수원에서 열린 '월남전 참전 제53주년 기념, 베트남 결혼이주여성가정 한마음대회 및 제4대 여영덕 경상남도지부장 취임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의회)
최진덕 경남도의회 제1부의장이 27일 경상남도교통문화연수원에서 열린 '월남전 참전 제53주년 기념, 베트남 결혼이주여성가정 한마음대회 및 제4대 여영덕 경상남도지부장 취임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의회)

[더뉴스=경남] 최진덕 경남도의회 부의장이 월남전 참전 53주년을 맞아 참전자회와 결혼이주여성가정 행사를 격려했다.

28일 경남도의회에 따르면 최진덕(진주, 자유한국당) 제1부의장은 월남전참전자회 경상남도지부가 월남전 참전 제53주년을 맞아 전날 창원에 있는 경상남도 교통문화연수원에서 개최한 '월남전 참전 제53주년 기념, 베트남 결혼이주여성가정 한마음대회 및 제4대 여영덕 경상남도지부장 취임식'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보훈가족의 공훈과 애국정신을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국 참전단체와 상호교류협정을 통해 양국의 협력관계를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자"는 취지로 2012년부터 개최하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국가보훈처 관계자와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최진덕 부의장은 “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참전자회의 예우와 위상을 확립하는 데 노력하고, 이주여성 가정을 포함한 다문화가정의 사회정착을 위하여 도의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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