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배를 마친 손학규 후보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대중 대통령의 뜻을 이어 민생, 통합, 평화의 정신을 일으키고 꽃 피워 함께 잘 사는 사회, '저녁이 있는 삶'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 [The News 김재봉기자]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3주기를 맞이하여 18일 오전 10시 국립현충원에 민주통합당의 대선 예비 주자들이 모두 모였다.
문재인 후보는 또한 서거 3주기를 맞이하여 소감을 묻는 질문에 "원래 우리 고유의 의미의 탈상인 3년상은 사실 작년이다. 우리가 정신적으로 3년상해서 금년으로 얘기하는 건데..., 상주들은 상복을 벗을지라도, 우리 민주개혁진영에게 진정한 의미의 탈상은 정권교체를 이루어야만 한다, 그래야 상복을 벗을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한다"라고 대답하였다.
▲ [The News 김재봉 기자] 김대중 대통령의 서거 3주기 추모식에서 대선 예비주자들이 분향 헌화하고 있다.
빅3 중의 한명이며, 가지고 있는 여러 가능성 보다 저평가 되어 있는 김두관 후보도 이날 추모식에 참석하여 김대중 대통령의 유훈을 이어 받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한층 더 발전 시킬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