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주회에서‘서울오케스트라’는 ‘A. L. Webber’의 ‘오페라의 유령’ost ‘The Phantom of the Opera’, ‘D. Shostakovich’의 ‘Suite for Jazz Orchestra No.2(재즈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 2번), ‘영광의 탈출’ ost ‘The Exodus Song’등 정통 클래식 음악을 바탕으로 뮤지컬, 재즈, 팝,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를 구성해서 시민들에게 재미있는 연주회를 선사한다.
또한 함께 출연하는‘아르스노바 남성중창단’은 ‘헨델’의 ‘Lascia ch′io pianga(울게하소서)’, 영화 ‘미션’의 테마곡 ‘Nella fantasia ’, 우리가요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빨간구두아가씨 & 아빠의 청춘’, ‘이문세 메들리’ 등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곡들을 남성 하모니의 중후한 음색으로 감상할 수 있다.
국립춘천박물관은 가을을 여는 고즈넉한 토요일 저녁 클래식 콘서트와 아울러 특별전 ‘학수고대’ 관람을 즐기며 문화를 향유하는 시간 갖길 기대한다. 공연과 전시 관람은 무료이고 별도의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은 저녁 9시까지 연장 개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