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광현 기자]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은 우리 고유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2017 한가위 맞이 우리문화 한마당」을 9월 30일(토)부터 10월 9일(월)까지 개최한다.
연휴기간 우리 조상들의 전통놀이였던 투호,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등과 사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체험부스를 상설 운영한다. 10월 2일(월), 3일(화), 9일(월) 12시부터 3시까지 ‘유명서예가의 우리 집 가훈쓰기’를 개최해 강원서학회 서예가들이 써 주는 우리 집 가훈을 받아갈 수 있다.
또한,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 시식하는 ‘떡메쳐서 인절미 만들기’는 10월 3일(화), 5일(목) 12시부터 중앙광장에서 개최한다. 또한 연휴기간 매일 오후3시 어린이, 청소년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가위 특선영화를 강당에서 상영한다.
국립춘천박물관이 마련한 「2017 한가위 맞이 우리문화 한마당」행사를 가족, 이웃들과 함께 즐기면서 우리 전통문화의 즐거움과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