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박물관 새얼굴로 31일 일반공개

국립춘천박물관 10월 2일~29일까지 전시실 휴실
교육프로그램, 야외전시장, 어린이문화사랑방 정상 운영

  • Editor. 김소리 기자
  • 입력 2017.10.01 13:29
  • 수정 2017.10.1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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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김소리 기자]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은 10월 31일 새롭게 개편된 상설전시실을 일반에 공개한다. 이를 위해 10월 2일~29일(28일간)까지 전시실을 휴실한다.

새로 개편되는 상설전시실에서는 2002년 개관 이후 지난 15년간 축적된 최신 고고ㆍ역사자료들을 일반에 공개한다. 전시유물 수량도 2배이상 증가하였으며, 최신 전시기법과 연출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3개 테마의 야외 정원을 새로 조성한다. 삼천년의 고독이 잠들어 있는 ‘고인돌 길’, 유불선 통합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현묘의 정원’, 그리운 망자를 향한 ‘기억의 정원’등으로 관람객의 흥미를 자극하게 될 것이다.

상설전시실이 새롭게 개편된 ‘다시 만나는 국립춘천박물관’은 11월부터 새로운 전시해설 프로그램으로 ‘갤러리 토크’를 진행한다.

휴실 기간 중 야외 전시장, 어린이문화사랑방, 강당은 정상적으로 개방되며 교육 프로그램도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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