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임시회 마무리, 시정질문 열기

안건 52건 심사, 3차 본회의 의원 12명 5분 자유발언

  • Editor. 양삼운 선임기자
  • 입력 2017.10.2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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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양삼운 기자] 부산광역시의회가 시정질문을 비롯한 열기 속에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65회 임시회를 23일 오전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5명 의원의 시정질문과 각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현장 확인 및 조례안 30건, 동의안 21건, 결의안 1건 등 모두 52건 안건을 심사했다.

첫날 1차 본회의에서는 황대선 의원의“청년일자리와 비정규직 고용불안 해소, 부산시가 할 수 있는 일부터!!” 등을 비롯한 7명의 의원이, 16일 2차 본회의에서는 박광숙 의원이 저출산 대책 등을 집중 질의했고, 김수용 의원의 '난독증 학생 지원 및 학생 체육활동 활성화 방안'을 비롯한 8명의 의원이 시의 입장과 대책을 촉구하는 시정질문을 펼쳤다.

23일 3차 본회의에서는 신정철 의원의“교육정책, '학생안전'이 우선이다!” 등 모두 12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안건처리 결과를 보면, 기획행정위는 박재본, 오은택 의원이 공동발의한,“부산광역시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5건 중 4건을 원안가결하고 1건을 수정가결하고, 「2018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등 동의안 7건을 원안가결했다. 17일에는 해양환경․문화 융․복합 공간 조성 등 공유재산 현장을 방문했다.

경제문화위는 황보승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3건을 원안가결하고 「2018년도 일자리경제분야 출자․출연 계획안」등 동의안 4건을 원안가결하였다. 10.17(화)에는 패션창작 스튜디오 등에 대한 현장확인도 실시했다.

복지환경위는 이종진 의원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환경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9건 중 7건을 원안가결하고 2건을 수정가결하고, 「2018년도 사회복지분야 출자․출연 계획안」등 동의안 7건을 원안가결하고,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활성화를 위한 간호조무사 차별 해소 촉구 결의안 1건을 채택했다.

해양교통위에서는 김진용 의원이 대표발의한,“부산광역시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 조례안”등 조례안 2건을 원안가결하고 1건을 수정가결하였으며 「2018년도 창조도시분야 출자·출연 계획안」 등 동의안 2건을 원안가결했다.

도시안전위는 김흥남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노후시설물 유지관리 및 성능개선 촉진 조례안”등 조례안 4건 중 3건을 원안가결하고 1건을 수정가결했다. 18일에는 낙동강 하구 에코센터 현장확인을 실시했다.

교육위는 전봉민 의원이 대표발의한,“부산광역시교육청 놀이통합교육 진흥 조례안”등 조례안 4건을 원안가결하고 「2018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동의안」을 원안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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