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양삼운 기자] 부산교육대학교는 오는 16일(목) 오후 3시 그랜드홀에서 ‘제7대 총장 오세복 박사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총동창회 회장, 전국 교대총장협의회 회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약 300여명의 교직원과 동창회 회원들이 참석하여 오세복 총장의 취임을 축하할 예정이다.
오세복(사진) 총장은 지난달 20일 임명장을 받고 현재 부산교육대학교 제7대 총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부산교육대학교는 그동안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빠른 시일내에 취임식을 치르기로 했으며, 오세복 총장의 뜻에 따라 최대한 간소하게 하기로 했다.
오세복 총장은 상명대학교를 졸업하고, 부산대학교 이학박사를 거쳐 1988년 부산교육대학교 교수로 부임하였다. 부임 이후, 우수한 초등교원 양성에 힘썼으며, 교내 주요 보직과 교육과학 기술부 교원정책 특별 자문위원, 부산 연제구 공직자 윤리위원회, 한국체육학회 고문 등을 거쳤으며 한국초등체육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