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민부정책연구원 18일 전국회원 단합대회

문희상·김두관 의원 특강, 친목도모와 정책연구 역량강화

  • Editor. 양삼운 선임기자
  • 입력 2017.11.17 08:33
  • 수정 2017.11.1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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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양삼운 선임기자] (사)민부정책연구원 전국 한마음 단합대회가 오는 18일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민부정책연구원은 "지난 2006년 경제발전과 민주주의 체제 확립에 따른 과실을 모든 국민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정책을 연구하기 위해 설립한 연구기관"이다.

민부정책연구원은 창립 11주년을 맞아 전국 주요 지부 임원과 열성회원들의 친목도모와 정책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참가희망 인원을 조정해야 할 정도로 관심이 모아져 지역별 안배를 통해800여명 선으로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랫동안 인연을 맺어온 더불어민주당 김두관(김포갑) 국회의원과 문희상(의정부갑) 국회의원의 특강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개혁정책과 적폐청산 필요성, 지방분권형 개헌 방향, 일자리 창출과 국민생활 향상 등에 대한 정책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두관 의원은 남해군수와 행정자치부 장관, 열린우리당 최고위원, 노무현 대통령 정무특보, 민선 경상남도지사, 문재인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연고가 없는 경기도 김포갑 지역구에서 당선돼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고, 더불어민주당의 유력한 차기 당대표로 거론되는 중진 정치인이다.

문희상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과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장, 국회부의장, 열린우리당 의장, 민주통합당과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 등을 역임한 6선의 거목이며, 차기 국회의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강점종 부원장은 "민부를 통한 국민생활의 향상이 계층과 세대, 지역의 갈등을 완화하고 국민통합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며 "민부증진을 통한 국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민부정책연구원이 되도록 이번 단합대회가 새로운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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