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정미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9월 12일(수)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기관·군부대를 위문했다.
우선, 동해장애요양원, 동해시노인요양원, 삼화사노인요양원 등 3개소 복지시설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와 취약계층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추석명절을 풍요롭고 여유 있게 보내라고 격려했다.
이어, 해군 제1함대 사령부 등의 주요 군부대와 경찰서, 소방서 등의 유관기관을 위문하여 향토방위를 위해 고생하는 군 장병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는 경찰관 및 소방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시는 오는 21일(금)까지 강원도공동모금회 지원금과 시 예산 등 총 8,200여만원을 들여 취약계층에게 명절 보내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상품권 또는 현금을 지원하여 다가오는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