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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내표 어디갔소?' 광화문 집회 이어가정동영 '더불어민주당과 야3당 합하면 182석, 모든 개혁 성취할 수 있어
장병완 '87년 이후 30여 년간 국회는 거대 양당의 적대적 공생관계로 얼룩져'
민주평화당은 13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선거제도개혁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사진 김재봉 기자>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민주평화당은 13일 오후 5시, 정동영 당대표, 정대철 상임고문, 장병완 원내대표, 유성엽 최고위원, 최경환 최고위원 등 당원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내표 어디갔소?’ 선거제도개혁을 위한 집회를 개최했다.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1차 집회를 마친 민주평화당은 광화문광장 전체를 둘러싸고 돌면서 문재인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선거제도개혁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정동영 대표는 “촛불정부 1년 8개월 만에 다시 광화문광장에 촛불을 켰다. 촛불정부가 지난 1년 8개월 동안 검찰개혁, 재벌개혁, 정치개혁, 교육개혁, 부동산개혁 등 단 한 개도 바꿔낸 것이 없다”며 서민예산은 삭감하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지역구 예산 챙기기를 했음을 지적했다.

정동영 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 야3당이 힘을 합치면 182석의 의석수로 공수처(공직자비리수사처)도 설치할 수 있고, 검경수사권 조정도 할 수 있고, 공정거래법 개정안도 처리할 할 수 있으며, 삼품법 개정, 재벌개혁, 선거개혁 등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호소했다.

세종문화회관에서 집회 후 광화문광장을 돌면서 선거제도개혁을 촉구하고 있는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사진 김재봉 기자>

특히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참혹하게 희생당한 24세 청년의 죽음을 언급하며, 지난 5.9대선 당시 청년유권자가 1490만 명으로 전체유권자의 36%를 차지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청년들의 국회 진입을 위해 선거제도 개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장병완 원내대표도 “87년 체제 이후 30여 년간 대한민국 국회는 거대 양당의 적대적 공생관계로 얼룩져왔다”고 언급하며, 지난 4.13총선에서 다당제를 국민이 선택한 것은 거대양당중심의 국회로는 우리의 민생을 바꿀 수 없고 대한민국 정치를 바로 세울 수 없다는 것을 국민이 판단했던 것이다“라고 했다.

민주평화당 정대철 상임고문 <사진 김재봉 기자>

정대철 상임고문과 유성엽 최고위원, 최경환 최고위원 등도 연단에 올라 문재인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대선공약이기도 한 선거제도개혁을 이제라도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자유한국당과의 적폐연대를 끊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특별히 자청해 연단에 오른 최승재 중소상공인회장은 정치가 바뀌어야 중소상공인들도 살기 좋은 세상이 된다고 말하며, 연동형비례대표제로 선거제도가 개혁되어 중소상공인의 목소리가 국회에서 온전히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재봉 선임기자  kimjaib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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