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후보 창당으로 방향을 잡는 것인가?

27일 세종문화회관 유세에 안 후보 안 나타나

  • Editor. 김재봉 기자
  • 입력 2012.11.28 16:59
  • 수정 2012.11.3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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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News 김재봉 기자] 28일까지 민주통합당의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발언이 분명하지 않은 안철수 전 후보의 행방이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안 후보를 중심으로 창당작업이 들어가는 것은 아닌지 지켜봐야 할 일이다.

[The News 김재봉 기자] 27일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있었던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의 유세현장에 지지자들은 대략 1,000여명에서 1,500여명 정도 모였다.

당초 예상에는 안철수 전 후보와 문재인 후보의 회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 되었다. 그러나 소문만 무성 할 뿐 두 후보의 만남이 이루어 졌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특히 28일 공평동 캠프에는 해단식이 언제 있을지도 모른체 정리 작업은 들어 갔지만, 12월 19일까지 5층은 운영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금일 안 후보는 캠프 관계자들은 몇몇 만나고 다시 시골로 내려 간것으로 보인다. 후보직 사퇴를 발표할 때 문재인 후보를 지지해 달라는 언급외에는 아직까지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는 뚜렷한 언급은 없는 것이다.

이러한 안 후보의 행보에 혹시 안철수 전 후보가 창당으로 가는 것은 아닌지 궁금해지고 있다. 안 후보는 민주통합당 입당이 불확실하고 그럴 의사도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해단식이 불분명해지고 기본적인 캠프 관계자들도 어차피 12얼 19일까지 가기로 작정했던 것을 밝히는 가운데 안 후보를 중심으로 하는 창당이 조용히 예상된다.

한편 The News취재팀이 유민영 대변인에게 확인한 결과 창당 부분에서는 아직은 가타부타 말하지는 않았다고 밝히고 있었다. 하지만 전혀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닌 것으로 예상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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