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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어머니 정동영 지지호소"모든 정치인이 외면할 때 유일하게 약자의 목소리 대변해준 정동영 후보 지지해 달라“

[더뉴스=김광현 기자]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인 박준석군의 어머니가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일, 민생당 전북선거 필승 출정식에 참석해 정동영 후보의 지지를 눈물로 호소했다.

박준석 군은 지난 2009년 만 1살 때 가습기 살균제로 인해 폐가 손상됐으며, 현재 정상인 폐활량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정동영 후보는 민주평화당(현 민생당) 대표시절 갑질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왔다.

정동영 후보 지지를 눈물로 호소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어머니 <사진 정동영 후보캠프>

박군의 어머니는 “한 살 아이가 폐가 손상됐을 때, 내 눈앞에서 아이가 죽어가는 모습을 보며 아이를 살리기 위해 뛰어다녔다”며 “그 많은 정치인들에게 SNS를 보내고 이메일을 보내도 답은 하나도 없었다. 정치인들이 아무도 손을 잡아 주지 않았다”며 울분을 토했다. 이어 “대통령과 국무총리를 만나도 마찬가지였다”고 한탄했다.

그녀는 “정치인들은 이슈화되고 인기몰이 되고 표가 되는 일에만 관심이 있었다. 저희를 사람취급도 하지 않았다. 국회에서 무릎도 꿇었다. 이게 국민으로서 해야될 일이냐.”고 울부짖었다.

박군 어머니는 “마지막으로 국회를 찾아갔을 때 저희 힘없는 사람을 유일하게 도와주는 사람은 정동영, 조배숙 그리고 민주평화당(현 민생당)이었다.”며 “다른 국회의원들의 얼굴은 2분을 보지 못했지만 정동영 후보는 끝까지 피해자들의 말을 경청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6,700명의 피해자, 1,550명의 사망, 아이들 피해자는 1,170명에 달한다. 아이들은 미래고 아이들이 있어야 나라가 있다. 이걸 지켜주신 분이 정동영 후보와 조배숙 후보“라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그녀는 ”전주사람도 아닌 제가 감히 여기에서 정동영 후보의 지지를 요청드리는 이유는 정말 국민들에게, 약자에게 도움을 주실 수 있는 정치인, 약자의 눈물을 닦아 주고 손을 잡아 주고 아픔을 함께 하는 정치인이 정동영 후보이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들의 노후를 책임진다는 국민연금은 가습기살균제 가해기업에게 투자했다. 그게 국민을 위한 것이냐. 돈밖에 모른다“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국민이 있어야 나라가 있다. 그 나라에서 피해자를 위하고 국민을 위하는 정동영 후보를 꼭 지지해주기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광현 기자  thenews749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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