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육지원청,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및 방역물품 지원

춘천시 교육경비 사업비 15억여원 지원
유․초․중․고․특 교육기관에 10월 중으로 방역물품 모두 지급

  • Editor. 김광현 기자
  • 입력 2020.09.1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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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김광현 기자] 강원도춘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덕)은 17일, 코로나19 학교전파 차단을 위해 관내 유․초․중․고․특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및 방역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춘천시교육지원청 코로나19 학교전파 차단 위한 방역물품을 전달 <사진 강원도교육청>
춘천시교육지원청 코로나19 학교전파 차단 위한 방역물품을 전달 <사진 강원도교육청>

이번 사업은 춘천시에서 교육경비 15억여원을 전액 지원했으며, 춘천 관내 99개 교육기관에 방역(학교별 3회 추가소독) 지원을 포함해 방역물품을 10월 중으로 각급 학급에 모두 지급할 예정이다.

각급 학교에 지급하는 방역물품은 열화상 카메라 22대(100명 이상 교육기관), 알코올티슈(학급당 20개), 소독제(학급당 20개), 세정비누(학급당 5개), 손세정제(학생당 4개), 면마스크(학생당 5매) 등이 지원된다.

강원도춘천교육지원청 박근덕 교육장은 ‘철저한 생활방역의 실천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 교육환경 및 위생 안정화를 도모하는데 춘천시와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며,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가족과 지역주민의 감염 확산 방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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