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심화컨설팅 개최

시민들에게 최상의 복지서비스 제공하는 기틀이 되길

  • Editor. 김기혁 기자
  • 입력 2020.09.28 17:36
  • 수정 2020.09.2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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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김기혁 기자] 강원도 춘천시(시장 이재수)는 지난 28일 사각지대 발굴 해소와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20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심화컨설팅을 개최했다.

춘천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심화컨설팅 개최 <사진 춘천시>
춘천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심화컨설팅 개최 <사진 춘천시>

이번 컨설팅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원을 최소화했으며, 이재수 시장과 행정안전부 주민서비스 개편추진단 박경원서기관, 숭실대학교 오단이교수, 전남대학교 황정하교수 등으로 구성된 컨설턴트단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시정부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계획을 분석하고 지역특성, 인구유형 등을 고려한 맞춤형 심화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에는 시, 보건소,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 맞춤형복지담당 등이 참석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마을복지계획, 서비스 개선 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를 펼쳤으며, 사례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진단으로 문제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됐다. 시 는 향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시 컨설팅에서 도출된 지역 맞춤형 개선방안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현주 복지국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의 위기상황이 엄중해지고 있는 가운데 심화컨설팅을 통해 시민들에게 최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틀을 다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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