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박현석 선임기자] 서울시가 ‘고척동 253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시는 이 지역 일대가 가진 다양한 교육・문화・자연 자원을 활용하고, 신속통합기획, 모아타운 등 여러 개발사업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주변지역과 조화로운 개발계획을 마련했다.대상지는 반경 1㎞ 내 10여개의 초・중・고와 고척근린공원이 가깝게 위치해 있고 신구로선 개통이 예정돼 지역 잠재력이 높은 지역임에도, 그간 개발에서 소외된 채 열악한 주거지로 남아있었다.이번 고척동 253번지 일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이 지
[더뉴스=박현석 선임기자] 서울시가 서대문구 홍은동 8-400일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하면서 오랜 기간 개발에서 소외됐던 대상지의 재개발이 본격화된다. 이번 기획을 통해 구릉지의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후주거지가 북한산과 홍제천이 연계되는 배산임수의 쾌적한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대상지 주변 자원으로 북한산과 홍제천이 있지만, 실제 주거지와는 단절돼 지역주민의 접근이 어렵고 활용성도 떨어진다. 또한 최대 표고차 40m, 평균경사도 12%의 구릉지로 막다른 도로, 좁고 비탈진 계단 등 기반시설이 열악하며 노후 건축물 비율도 90%에
[더뉴스=박현석 선임기자] 2009년 전략정비구역으로 지정된 5개 재개발 구역 중 장기간 멈춰있었던 성수동 일대 재정비 사업이 재개된다. 시는 한강과 직접 연결되는 공원을 품은 수변친화 주거단지로 조성, '정원도시 서울', '그레이트한강 프로젝트'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성수전략정비구역'의 재개발 정비계획 변경(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강변을 주거공간 속으로 적극적으로 끌어들이고 공유하는 '수변친화 감성 주거단지'를 목표로 추진된다.서울시는 10년 이상 정비사업 추진이 지연되어 온 사업을 재개하기 위해 지
[더뉴스=김기혁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365일 쉼 없이 흘러가는 한강에 사계절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를 개최해 재미와 매력이 가득한 한강공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일상 회복과 함께 서울관광이 재도약을 준비하는 2023년,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계절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풍성한 행사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봄·여름·가을·겨울 각 계절의 정점에는‘한강페스티벌’이 사계절 색다른 테마와 함께 한강공원 곳곳에서 펼쳐진다. 매주 일요일 차 없는 잠수교를 걸으며 즐기는 ‘차 없는 잠수
[더뉴스=김광현 기자] 서울을 휘감는 둘레길부터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한강, 도심 속 빌딩 숲, 인왕산·북한산 등 명산까지 서울의 자연과 역사, 문화 명소를 온전히 느끼며 달리는 이색 레이스가 펼쳐진다.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과 서울특별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2 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서울100K)'가 오는 10월 15일(토)~16일(일) 2일간 서울 일대에서 개최된다. 국내 외 트레일러닝 전문선수 및 동호인을 대상으로 하는 '서울100K'는 국제 트레일러닝협회(IT
[더뉴스=김광현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천곡동 일부 상업지역을 대상으로 난개발 방지 및 도심지 경관 형성을 위해 가로구역별 건축물 최고높이를 지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17일 이와 같은 가로구역별 건축물 최고높이 지정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이번 고시는 고시한 날부터 시행된다.현재 천곡지역 대부분은 스카이라인 등 도시경관을 고려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도지구(15m~45m)가 설정돼 있으나, 이번 지정 지역은 고도지구에서 제외돼 있던 곳이다.해당 지역은 고도지구(15m
[더뉴스=김기혁 기자] 성북동 성곽길‧북악스카이웨이 등 산책하기 좋은 야경 명소부터 DDP‧롯데타워‧반포대교 달빛무지개 등 랜드마크, 월드컵대교‧올림픽대교‧반포대교 등 한강의 밤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스팟까지 서울시가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야경 명소 100선’을 선정했다. 일상 속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야경을 새로운 시각으로 감상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할 뿐 아니라 시민들이 야경 명소를 따라 걸으며 서울의 멋진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기회
[더뉴스=김광현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신성장동력으로 추진한 주요사업들이 이번달 준공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 지역의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동해시에 따르면, 무릉별유천지 1단계 사업과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재해복구사업을 이번달 완료하고 각각 16일과 24일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50년간 석회석을 채광하던 무릉3지구는 시가 석회석 폐광지의 친환경적 복구와 창조적 재생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무릉 복합체험 관광지구로 조성해 왔으며, 이번에 하늘아래 경치와 분위기
[더뉴스=김기혁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자연경관 훼손을 방지하고 시민의 조망권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한 ‘도시경관 관리를 위한 높이 관리 기준 수립 용역’이 오는 12월 10일 마무리 된다고 밝혔다. 작년 6월부터 진행된 이번 용역은 주거지역의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상업지역의 초고층 개발사업 등으로 무너진 스카이라인(Sky Line·건물과 하늘이 만나는 지점을 연결한 선)을 다잡기 위한 ‘건축물 높이 관리 기준’ 수립을 목표로,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이하 학회)에서 수행해왔다.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