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기혁 기자] 화성시 정(반월동, 동탄1,2,3,5동)에 출마한 국민의힘 유경준 후보가 4호 공약으로 ‘동탄 삼성고등학교 신설’을 발표했다.동탄 삼성고는 삼성전자가 충청남도 아산캠퍼스 임직원을 위해 2012년 충남삼성학원을 설립해 개교한 자립형 사립고인 충남 삼성고를 벤치마킹 한 것이다.충남 삼성고는 2014년 개교 이후 2020년 국제 바칼로레아(IB) 인증을 받는 등 학생 맞춤형 교육 시스템으로 명문 자사고로 자리매김했다.유경준 후보는 “동탄 삼성고가 신설될 경우, 동탄지역 고교 과밀학급 해소는 물론 동탄 지역인재와 삼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충남도와 경기도 사이 아산만 일대를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베이밸리’ 건설 사업이 골격을 드러내며 급물살을 타고 있다.도가 최근 대한민국 신 경제산업지도 작성 돌입을 안팎에 천명한데 이어, 이번엔 경기도와 함께 추진할 12개 사업을 논의했다.도와 경기도는 22일 충남도청 중회의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이밸리 공동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특히 오 부지사와 함께,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공간전략과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9일 개최된 제 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경기도 무상보육과 무상교육을 전면 도입할 것을 촉구했다.이채영 의원은 경기도의 합계출산율은 전국 지자체 중 하위인 0.7명 수준임을 지적했다. 이어 저출산 문제의 근본 원인으로 꼽혀온 학부모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는 것이 저출산 문제의 근본 해결 방법이라고 제시했다.이채영 의원에 따르면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는 학부모는 부모분담행사비 연 20만 원,
[더뉴스=김지현 기자] 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가 꿀벌 킬러로 불리며, 꿀벌 실종 사태 3대 원인 중 하나로 지목받고 있는 등검은말벌을 대량 포획 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도는 도 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 이종은 연구사를 비롯한 연구팀이 ‘등검은말벌 유인용 조성물’을 개발, 최근 특허출원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말벌은 응애·진드기, 부저병과 함께 꿀벌 피해 3대 골칫거리 중 하나이며, 말벌과인 등검은말벌은 전국으로 확산돼 양봉농가에 큰 손실을 입히고 있다.동남아시아나 중국 남부 일대 아열대 기후에서 서식하는 외래 해충인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는 정부 공모사업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산업부 주관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스마트모듈러센터’ 구축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천안·아산 디스플레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및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에 이은 쾌거로, 예타 통과 시 사업 대상지인 아산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는 디스플레이산업 분야 역대 최대 규모인 9500억 원이 투입된다.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은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브리핑을 열고, “앞서 조세특례법 개정을 통한 전략기술투자 세액공
[더뉴스=김광현 기자]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14일 서천 장항국가산업단지에서 전기자동차 화재 진압 시연회를 열고, 중장비 도움 없이 화재 진압에 필요한 ‘소화수조(워터포켓)’를 신속하게 만드는 전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지난해 6월 개발에 성공한 이 전술은 질식소화포와 난연 처리된 줄(와이어)을 이용해 손쉽게 소화수조를 만들어 내는 방식으로, 시연회는 전술 및 장비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15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7월까지 도내 전기차 화재는 총 9건이 발생해 1명이 다쳤으며, 올해에만 3건의 화재가
[더뉴스=김소리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고령인구, 저소득층 등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충청남도 천안시청에서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등 정부와 시민단체, 기업이 함께하는 폭염대응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충청남도 천안시에 소재한 취약가구들에 쿨매트 등 폭염대응 물품을 전달했으며, 참여 기관들이 함께 마련한 폭염대응 물품은 향후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폭염에 취약한 취약계층 2,100가구와 사회복지관, 노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50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또한, 환경부와
[더뉴스=김광현 기자] 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가 첨단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으로부터 4000만 달러 규모의 외자를 유치했다.지난 21일부터 일본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25일 도쿄 뉴오타니 호텔에서 오바 노보루 긴잔카이 투자조합 오바 노보루 이사장, 윤영표 비토넷에이피 대표이사, 박경귀 아산시장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MOU에 따르면, 도내 기업인 비토넷에이피는 아산시 음봉면 일원 13만 5884㎡의 부지에 자동차용 비접촉 안전센싱 시스템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 비접촉 안전센싱 시스템은 차량 문이나 창문, 선루프 등
[더뉴스=김기혁 기자] 충청남도 수산자원연구소 선·후배 공무원들이 철갑상어 양식 기술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는 8일 센터 내 연구시설에서 전병두 소장을 비롯해 연구직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후배 공무원 간 기술 전수를 위한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도내 어업인들의 기술지도 요구에 따라 철갑상어 소비시장 감소로 2017년 이후 연구를 중단한 철갑상어 종자생산 기술의 명맥을 잇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선배 공무원들은 그동안 연구소에 근무하며 확립한 철갑상어 캐비어 검경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충청남도가 4일 홍성 산불 진화 현장을 찾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에게 도내 피해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산불 진화 및 피해 상황, 향후 대응책을 살피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날 오전 홍성을 찾았다.도와 홍성군은 서부면 중리 능동마을회관 인근에 설치한 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김 대표에 대한 산불 진화 상황 보고를 통해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특별교부세·예비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이에 대해 김 대표는 “
[더뉴스=안미경 기자]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중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진화율 69% 기록한 가운데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홍성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 “3일 오전 중 주불 진화 완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오전 8시 홍성군 서부면 중리 능동마을회관 인근에 마련한 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홍성 지역 산불 진화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도와 홍성군, 산림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 회의는 산불 발생 및 진화 상황, 향후 진화 계획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윤석열 대통령은 11일(화) 오전 국무회의에서 “학업성취도 전수평가를 원하는 모든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대전·세종·충남·충북교육감도 획일적인 평가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보였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13일(목) 국정감사를 통해 학업성취도 전수평가에 대한 각 교육청의 입장에 대해 질의했다.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감은 “일반 서열화나 점수 경쟁식은 동의하지 않는다. 하지만, 기초학력 미달 학생에 대한 맞춤형 수업 등을 한다고 하면 시험의
[더뉴스=김기혁 기자]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는 9일 슬로바키아 질리나자치주 방문단이 양 지역 간 국제교류를 위해 도청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페테르 폴락 질리나자치주 국제교류 총괄과 주한슬로바키아대사관, 질리나대학교, 로봇 기업, 연구혁신센터 등 관계기관 담당자 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이날 도청을 찾아 관계 공무원과 양 지역 간 국제교류 방안, 대학·연구기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또 방문단은 도내 로봇공학 관련 기업과 대학을 차례로 방문해 미래 성장을 주도할 도의 4차산업 자원을 직접 눈으로 보고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지난 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과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충청남도 계룡시에 위치한 계룡대를 방문해 육․해․공군 신임 참모총장과 만났다고 9일 밝혔다.이번 만남은 올해 초 전투기 추락 순간에도 국민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끝까지 조종간을 놓지 않고 순직한 공군 제10전투비행단 故 심정민 소령을 비롯해, 천안함 실종자 구조 과정에서 순직한 해군 故 한주호 준위,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폭발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육군 하재헌 중사처럼 국
[더뉴스=김소리 기자] 충청남도가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역할을 할 ‘충청권 지방은행’을 설립하기 위해 560만 충청권 지역민의 의지를 모으는 온라인 서명운동에 본격 돌입했다. 도는 최근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의지 확산을 위한 ‘100만 충청인 서명운동’ 공식 누리집(http://ccbank-onlinesign.kr)을 개설했다고 25일 밝혔다.100만 충청인 서명운동은 지역 자금 역내 선순환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충청권 도·시민 대상 금융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할 수 있는 충
[더뉴스=김소리 기자]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과는 안정적인 쪽파 재배를 위해 맞춤형 뿌리응애 관리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내 쪽파 재배면적은 1506ha로 전국 34.4%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국 1위를 점유하는 작물이다.연중 재배가 가능해 소득은 10a당 412만 8000원으로 밭작물 중 고소득 작물에 속하지만, 최근 뿌리응애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돼 대책마련에 나섰다.실제 농기원 해충팀이 태안, 예산, 아산, 홍성 지역을 대상으로 18개 포장에서 뿌리응애 발생을 조사한 결과
[더뉴스=안미경 기자]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공동 유치에 나선 충청권을 응원하는 열기가 전국에서 차츰 고조되고 있다. 4일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공동유치위원회(이하 유치위)에 따르면, 먼저 유니버시아드대회를 개최한 경험이 있는 전북과 광주·대구 등이 그간의 대회 유치 활동 경험을 공유하기로 했다.또 서울은 ‘100만인 온라인 서명운동 바로가기 배너’를 시 누리집에 게시했으며, 마포·은평·용산·양천구 구민체육센터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체육시설에 홍보용 현수막(엑스 배너)을 설치해 대회 유치
[더뉴스=김소리 기자] 엔데믹 시대, 충남 관광 4000만 시대를 열어 나아갈 전진기지가 마침내 문을 열었다.도에 따르면, 충남관광재단(대표이사 김춘식)은 20일 내포신도시 센트럴타워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 돌입을 안팎에 알렸다. 양승조 지사와 각 시군 시장‧군수, 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출범식은 업무협약, 경과보고, 비전 선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남관광재단은 지역 관광진흥 사업 안정적 추진, 충남 관광 위기 극복,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등을 위해 도가 설립했다.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손가락 절단’이라는 중상을 입고도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수술을 받지 못한 채 집에 대기해야만 했던 70대 할머니가 충남 천안지역 한 민간병원의 용기 있는 결단으로 손가락을 지켰다. 코로나19 확진 시 병원 접근조차 어려워 많은 환자들이 길거리를 전전하는 상황에서 펼쳐진 인술이라는 점에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15일 충남도에 따르면, 아산에 거주하는 70대 여성 A씨는 지난 2일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제면기에 왼손 약지가 끼는 사고를 당하며, 손가락이 거의 절단되는 중
[더뉴스=THE NEWS] 2022년 1월 21일 청와대, 국회, 대선후보, 장관 주요일정◇청와대 -대통령 UAE·사우디아라비아·이집트 순방 ◇국무총리 -총리 08:30 코로나19 중대본 회의 (정부서울청사) 10:30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 (63빌딩) 14:00 여수·순천 10.19사건위원 위촉식 (정부서울청사) 14:10 여수·순천 10.19사건위원회 (정부서울청사) ◇감사원 -원장 통상업무 ◇외교부 -장관 대통령 UAE·사우디아라비아·이집트 순방 수행 -1차관 09:30 임시 국무회의(정부서울청사) 15:00 주한 아세안대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