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보궐] 부산청년단체 및 학생회,‘맞춤형 주거사다리정책’제시한 박형준 예비후보 지지

‘청년 및 신혼부부 무이자 2억원 대출 지원’ 정책은 청년들에게 희망주는 정책
실현가능한 정책 제안 등 청년과 공감하는 박형준 예비후보와 함께 할 것...

  • Editor. 김재봉 선임기자
  • 입력 2021.01.06 18:18
  • 수정 2021.01.1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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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부산지역 청년단체 및 대학교 학생회 등으로 구성된 부산청년단체 20여명은 6일,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형준 예비후보의 주거정책 중 ‘청년 무이자 2억원 대출지원’ 정책이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희망이 되는 정책이라며, 적극적인 환영과 지지의사를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는 부산청년단체 및 학생들 <사진 박형준 캠프>
박형준 부산시장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는 부산청년단체 및 학생들 <사진 박형준 캠프>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어제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제2차 정책발표회를 열고, 청년과 신혼부부의 첫 주거 마련이 가능하도록 ‘2억원 한도 내에서 최대 5년간 무이자 대출을 지원’하는 방안과 도심지역에 직장과 주거를 통합한 컴팩트 청년타운을 조성하는 방안 등 청년들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주거 사다리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최용호 부산청년정책포럼 대표를 비롯해 허세인 서부산미래세대포럼 대표, 박세민 자유청년연맹 청년부장, 박세연 한국유엔학생협회 부산지부장, 임가영 부산대학생홍보대사연합회 ‘바다’ 대표, 전영민 청년과미래 대표 등 12명이 지지선언 현장에 참석했으며, 이영석 신라대 총학생회 부회장 및 20여명이 지지선언에 이름을 올렸다.

대표 발표자인 최용호 부산청년정책포럼 대표는 “지금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부동산 정책은 주거비용의 상승을 이끌었고 나아가 청년들의 ‘내 집 마련’에 대한 희망을 없애고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며, “열악한 주거 환경 하에서는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꾸리기도, 미래를 준비할 수도 없다”고 현 정부의 주거정책을 비판했다.

최 대표는 “청년들이 살 곳이 없다면, 부산의 미래가 설 곳은 없다”라며, “박 예비후보가 제안한 ‘청년 2억 원 무이자 대출 지원’, ‘직장과 주거를 통합한 주거타운 조성’, ‘도시철도 역사 개발을 통한 청년 주택 공급’ 등의 청년을 위한 주거정책들이 실현가능성이 높아 청년들에게 큰 희망을 가질 수 있게 해주었다.”라고 지지선언 배경을 설명했다

끝으로 지지선언을 한 부산청년단체 일동은 “청년이 살고 싶은 부산이 되기 위한 시발점은 청년들의 주거문제 해결이다.”며 “우리 부산의 청년대표들은 박형준 예비후보가 청년의 미래, 나아가 부산의 미래를 밝혀줄 후보라 생각하기에 박 예비후보를 지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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