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이낙연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 당선, 도덕적 흠 없는 후보였기 때문”

이 후보 도덕적 흠이 없고 민주당 지지표 더 얻을 수 있는 후보가 민주당 대선후보가 되어야

  • Editor. 김재봉 선임기자
  • 입력 2021.09.25 16:43
  • 수정 2021.09.27 1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선경선후보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도덕적으로 흠 없는 후보였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이재명 후보는 정면으로 비판했다.

광주.전남 합동연설회에서 이낙연 후보 연설하고 있다 <사진 김재봉 선임기자>
광주.전남 합동연설회에서 이낙연 후보 연설하고 있다 <사진 김재봉 선임기자>

정치적 고향인 광주에서 이낙연 후보는 도덕적 흠이 없어야 하며 민주당 지지표를 더 얻을 수 있는 후보가 민주당 대선후보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정권재찰출의 위기에 직면했다고 언급한 이낙연 후보는 지난 2002년의 뜨거운 감동을 다시 보여달라고 지지자에게 호소했다.

한편, 이낙연 후보는 검찰고발사주 사건과 대장동개발사건을 언급하며, "관련자는 법대로 엄격히 처벌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THE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24 THE NEWS.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