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6.4지방선거 춘천시장 선거는 누가 당선될지 모르는 3파전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전에는 중도성향을 가진 후보들이 서로 자기편으로 끌어 오려던 류종수 전 시장의 지지율이 20%대에서 최근에는 5%대라고 알려지면서 누구든지 한번 도전해 볼 만하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즉 최동용 후보나 이재수 후보, 그리고 무소속의 변지량 후보까지 누가 큰 실수를 하는가, 또는 어떤 명분을 들고 나오느냐에 따라 당락이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김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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