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분의 투표인가?

투표용지 전체에 도장을 찍은 용지 발견

  • Editor. 김정미 기자
  • 입력 2014.06.04 20:59
  • 수정 2016.03.1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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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6.4지방선거]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개표를 진행하던 중 투표용지 전체에 도장을 찍은 투표용지가 발견됐다. 도장으로 범벅을 한 투표용지는 춘천시장을 뽑는 용지에서 발견됐다. 기호 2번 새정치민주연합 이재수 후보는 무소속 변지량 후보와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를 통해 사퇴한 후보이다. 

호반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표작업에는 이러한 투표용지가 많이 발견됐다. 보통 2000~3000표 이내 발생하던 무효표가 1000표 이상을 넘어갔다.

-투표 완료 후 추가 내용 : 무효표가 18,000표가 넘었다.
 
울분의 투표.jpg
▲ 춘천시장을 선출하는 투표용지에 도장으로 범벅이 된 무효표가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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