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교육감 후보들의 약진 두드러지게 나타나,...

교육감 후보 '조희연, 이재정, 민병희, 김석준 , 장휘국 우세'

  • Editor. 김재봉 기자
  • 입력 2014.06.05 02:18
  • 수정 2015.09.02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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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보수성향 교육감 후보 두 명, 고승덕, 문용린, 후보를 물리치고 628,555표(39.95%)를 얻어 1위를 달리고 있고, 문용린 후보가480,783표(29.79%)로 2위, 고승덕 후보가 406,146표(25.16%)를 얻어 3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 서울시교육감 선거 개표율은 33.35%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도교육감도 진보진영 이재정 후보가 523,639표(36.24%), 조전혁 후보가 371,105표(25.68%)를 얻었다. 현재 개표율은 31.97%를 기록하고 있다. 강원도는 민병희 후보가 199,656표(45.43%)로 1위, 김선배 후보가 168,581표(38.36%)를 기록하고 있다. 강원도교육감 선거 개표율은 58.61%를 기록하고 있어 사실상 민병희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

부산은 오랜만에 진보성향의 교육감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보수성향의 임혜정 후보가 200,714표(22.84%)로 2위, 3위는 박맹언 후보가 175,908표(20.01%)이다. 1위는 진보성향 김석준 후보가 302,409표(34.41%)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 부산시교육감 개표율은 56.02%를 기록하고 있다. [6월 5일 오전 12시 50분 입력 기준]

광주광역시도 초창기 10여명의 교육감 후보들이 난립을 하였으나 보수성향의 교육감 vs 진보성향 교육감 후보로 나뉘어 졌다. 광주시교육감은 전교조 평교사로 시작한 장휘국 교육감 후보가 189,148표(47.48%), 양형일 후보가 128,555표(32.27%)를 얻어 2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 광주시교육감 개표율은 62.59%를 기록하고 있다.(6월 5일 오전 3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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