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고생이 앞장서서 혁명정권 세워내자!'

5만의 군중이 지나가고, 또 5만이 넘는 군중이 행진행렬을, 끝이 보이지 않는 박근혜 퇴진 행렬

  • Editor. 김재봉 기자
  • 입력 2016.11.05 19:18
  • 수정 2016.11.0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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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퇴진과 중.고생들이 앞장서서 혁명정권을 세워내자고 외치는 학생들  <사진 김재봉 기자>
강원도 춘천시 중. 고등학생들도 집회에 참석했다.   <사진 김재봉 기자>
박근혜 퇴진을 외치는 학생들   <사진 김재봉 기자>
박근혜 퇴진과 중.고생들이 앞장서서 혁명정권을 세워내자고 외치는 학생들 <사진 김재봉 기자>
박근혜 퇴진과 중.고생들이 앞장서서 혁명정권을 세워내자고 외치는 학생들 <사진 김재봉 기자>

[더뉴스=사회] 처음과 끝을 알 수 없는 수 많은 군중이 모인 가운데 광화문광장에서 종로를 통해 다시 광화문으로 돌아오는 행진이 시작됐다.

중. 고등학생들이 "중. 고생이 앞장서서 혁명정권 세워내자!"라는 현수막을 들고 구호를 외치면서 행렬의 중간에 위치했다.

중. 고등학생들이 구호를 외치면서 행진을 하자 도로변에 있던 시민들은 생수를 가져다 주고,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내는 등 학생들의 박근혜 퇴진 구호에 환호를 보냈다.

한편 광화문에서 출발한 행렬은 그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밀려들었다. 1부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에 끊임없이 몰려든 군중들은 광화문 앞에서 서울 시청광장까지 이어졌으며, 행진을 하는 동안 도로변에 서있던 시민들까지 합세를 하면서 인파는 걷잡을 수 없이 계속 늘어만 갔다.

5만 단위로 행렬을 끊어도 대략 4개의 군중으로 분류할 정도로 많이 모인 5일 집회에서는 20만에 육박하는 시민들이 박근혜 퇴진을 외쳤다.

강원도 춘천시 중. 고등학생들도 집회에 참석했다. <사진 김재봉 기자>
강원도 춘천시 중. 고등학생들도 집회에 참석했다. <사진 김재봉 기자>
박근혜 퇴진을 외치는 학생들 <사진 김재봉 기자>
박근혜 퇴진을 외치는 학생들 <사진 김재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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