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일 만에 장례미사와 영결식 치르고 고향으로 향한 백남기 농민

광주 망월동 5.18묘지에 안장되어 영원한 휴식을 얻어

  • Editor. 김재봉 기자
  • 입력 2016.11.05 15:11
  • 수정 2016.11.0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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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백남기 농민 유가족 <사진 김재봉 기자>
고 백남기 농민 유가족 <사진 김재봉 기자>

[더뉴스=사회] 백남기 농민 영결식이 열리는 동안 유족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백남기 농민은 사망한지 41일 동안 경찰의 일방적인 부검영장 신청으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떠나지 못했다.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떠난 고 백남기 농민은 장례 미사를 위해 명동성당으로 향했으며, 명동성당을 떠나 종로를 거쳐 영결식이 열리는 광화문광장에 도착했다.

영결식이 끝나고 고향인 전남 보성으로 향한 고 백남기 농민은 광주 5.18묘지에 안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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