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대선]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강원도 춘천시)이 1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제19대 대선출마선언을 했다.
김 의원은 기자회견문에서 세 가지 약속을 꼭 지키겠다며 "첫째, 대통령 탄핵으로 인한 상처를 어루만져드리겠습니다. 둘째, 분열된 애국보수를 재건하겠습니다. 셋째, 이 땅에 자유민주주의를 우뚝 세우겠습니다."를 언급했다.
13일 춘천시 지역구사무실 앞에서 박ㄱ근혜 전 대통령 탄핵반대 단체들의 대선출마 촉구가 있었다고 밝힌 김 의원은 그의 약속 전체에서 흑과 백이라는 이분법적 사고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