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안철수, '정권교체 이미 확실, 더 좋은 정권교체 선택해야'

"국민의당 중심 정권교체 이미 시작됐다"

  • Editor. 김재봉 기자
  • 입력 2017.04.01 14:35
  • 수정 2017.04.0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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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선예비후보 <사진 김재봉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예비후보 <사진 김재봉 기자>

[더뉴스=대선] 4월 1일, 국민의당 경기지역 경선이 수원실내첵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안철수 대선예비후보는 국민의당 중심 정권교체를 강력히 주장했다.

안철수 대선예비후보는 "지난 총선 때 국민의당은 민주당을 꺾고 전국 지지율 제1야당이 되었다. "고 소개하며, "기득권 양당체제 깨부수기 위해 전국 누볐으며, 강력하게 싸웠다.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뛰었다. 3당 체제 만든 당, 여소야대 만든 당, 어느 당인가?"라며 국민의당이 가지고 있는 국회 내 역할을 강조했다.
 
정권교체 이미 확정됐다고 언급한 안철수 대선예비후보는 "국민의당 중심 정권교체 이미 시작됐다. 여기계신 손학규, 박주선 후보와 함께 반드시 정권교체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미 확실시된 정권교체만을 위한 대선이 아닌, 더 좋은 정권교체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한 안철수 대선예비후보는 "유능하고 깨끗한 후보, 통합을 이룰 후보여야 한다. 문재인을 이길 승부사 누구인가? 문재인을 이길 혁신가 누구인가? 문재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후보 누구인가?"라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예비후보와의 양강구도를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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