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1만원 현재, 과거, 미래를 말하다

알바들의 토크콘서트 말하는대로2

  • Editor. 김재봉 기자
  • 입력 2017.06.26 15:40
  • 수정 2017.06.26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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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노동.복지] 시급만원운동본부와 알바노조가 27일 화요일 저녁 7시 광화문 1번가 앞 세종문화회관 옆에서 알바들의 토크콘서트 <말하는대로2>를 진행한다.

'말하는대로2'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2020년에 하겠다고 했는데 왜 2018년 최저임금1만원을 주장하는지, 영세자영업자들의 반발이 심한데 어떤 대책이 있는지, 최저임금1만원 이후에는 무엇을 할 것인지, 최저임금 투쟁의 과거, 현재, 미래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알바노조 위원장 이가현 씨의 진행으로 전 위원장 구교현 씨와의 대담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참가자들에게 수량한정으로 캔맥주를 제공하며, 자유로운 발언기회와 토론을 보장한다.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 정부고위관료 참여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시급만원운동본부(노동당, 알바노조, 청년좌파, 인권네트워크 사람들, 평등노동자회)는 광화문1번가 앞에서 4박 5일동안 <알바들의 만원캠핑>을 통해 2018년 최저임금1만원을 주장하며, 이 기간 동안 만원PARTY, 만원버스 등의 다양한 행사 진행 및 참여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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